기존 안티에이징 시술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평균 기대 수명이 늘어나게 된 의학적인 발전과 함께 동안 외모에 대한 관리는 물론 건강과 체력 또한 젊은 시절과 같이 유지하고자 하는 이유에서다. 이를 위해 노화 증상을 막고 개선하기 위한 의학적 방법의 연구 또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이 상용화된 상황에서도 이러한 연구가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의 안티에이징 방법은 기능성 화장품부터 리프팅이나 필러 등의 시술로 대표되는데 이는 겉으로 보이는 피부 상태를 변화시켜줄 수는 있지만 노화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의학계는 근본적인 안티에이징이 가능한 치료 방법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데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 방법도 그중 하나다. 현재 줄기세포 치료는 노화된 세포의 재생 효과를 바탕으로 간단하게는 흉터 치료와 모발 재생부터 파킨슨병, 당뇨와 같은 노인성 질환이나 관절염 치료에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주사 시술 방법을 이용한 줄기세포 시술 또한 근본적인 ‘세포 항노화’를 목적으로 하는 안티에이징 치료 방법중 하나다. FDA와 식약청 허가를 받은 하버드 기술력으로 체내 혈액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정맥을 통해 주사한다. 혈액 추출 시에는 자가혈 속의 면역 세포와 성장인자를 다량 농축시키는 특허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시술 후 체내 세포의 활성화와 신생 세포의 생장이 이뤄진다.

만약 줄기세포 치료 시 자가혈에서 추출하는 방식 대신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사용하는 경우는 배양하는 과정을 필수로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국내에서는 불법이다. 따라서 배양 과정 없이 자가혈 줄기세포를 안정적으로 추출하여 사용하는 것이 줄기세포 주사 시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줄기세포 주사 시술은 보통 1년에 2∼3회 주기로 권장된다. 체내 혈액 속에 잠재된 줄기세포를 특허 기술을 이용하여 추출하면 배양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뛰어난 세포의 재생과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줄기세포 주사 시술을 통해 신체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서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노인성 기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진화된 안티에이징이다.